다가와 느껴봐 볼수 있지만 가질순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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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픔도 고통도 모두 잊을수 있기를 바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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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해봐 마셔봐 나의 몸짓이 끝나기 전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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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춤이 끝나면 너는 다시는 날볼수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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숨막힐 듯한 이 공간안에서 비밀스레 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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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러들여 내몸을 애워싸는 나만의 온기를 모두 가져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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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쳐봐 나를봐 너의 시선에 나를 묶어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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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해봐 얘기해봐 나만을 원한다고 말을해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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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번더 조금더 너의 입술을 내게 가져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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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은 기다려 볼수 있지만 만질수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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머리속 꽉찬 생각 그건 너의 착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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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피부에 닿는 시각 그건 너의 환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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들어봐 느껴봐 나를 가로챈 소릴 들어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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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감아 귀 기울여 나로 가득찬 네 앞을 봐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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점점 더 가까이 나의 향기로 널 사로 잡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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뜨겁게 너에게 부디 나의 숨소릴 느껴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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까맣게 그을린 내 살결의 덫에 빠져서 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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헤어나올 수 없어 방황하면서도 난널 보내주지 않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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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쳐봐 나를봐 너의 시선에 나를 묶어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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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해봐 얘기해봐 나만을 원한다고 말을해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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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번더 조금더 너의 입술을 내게 가져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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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은 기다려 볼수 있지만 만질수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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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번더 조금더 너의 입술을 내게 가져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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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은 놓지만 내게 미친 듯 너를 흘려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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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든 어디든 네가 누군든 난 상관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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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이 아니면 널 날 다시는 볼수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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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 기회는 한번 뿐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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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두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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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이윤정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