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까짓 물을 비러난지 대체 얼마나 됐는지(???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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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억할 수 조차 없는 엄마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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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닥에 어지럽게 널린 담배꽁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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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술병 구겨진 담배갑을 뒤져 불을 붙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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휴대전화기에 부재중 전화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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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게 걸려온 전화를 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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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화를 하자 네가 던진말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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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같지 않다고 이제는 싫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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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는 모든것을 잊고 살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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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부터인가 뒤틀려진 인생이라 하기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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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많은 시간들은 아직 즐길수가 있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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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스로 선택한 길로 위에 끝이 남길 우지(???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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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시간은 또다시 돌아오지않음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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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된시간들이 힘든 나날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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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처 생각하지 못한 나태한날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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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어떤 고통이 또 조여온다 하여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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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이제는 모든것을 잊고 살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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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가슴 아픈 기억들은 저멀리 높은 하늘위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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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때의 나처럼 또 처음으로 돌아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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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삶속에 갇혀 지내던 또 다른 내자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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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다시 태어나리라 모든 아픔 딛고 일어서리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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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ew Uzi's min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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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DJ Uzi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