밤의 음악 Feat. 박경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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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roduced by J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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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yric by JA/GIANT for SALON 01, 박경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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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ixed by J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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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astered by JA at Strange Poin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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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ecorded by JA, GIAN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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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A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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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따갑게 비춘 성가신 햇빛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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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심의 회색 건물들 사이로 힘을 잃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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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감성이 충만해지는 지금을 기다리기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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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랜 낮을 지나쳐왔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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향긋한 밤공기가 코를 스치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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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리의 조명들은 내게 춤추기 시작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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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든 역사는 이렇게 쓰여졌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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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류의 열정과 창조가 시작된 이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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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오니소스의 신이 내려준 선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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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까와는 사뭇다르게 느껴지는 선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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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실을 환상으로 인도해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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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가 만들어낸 시와 음악과 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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밤이 아니면 불가능한 진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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흠뻑 젖은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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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미 당신이 겪어본 피는 감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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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안에 창조 그리고 쾌락의 의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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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경원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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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날 붙잡았던 것들 모두 다 두고 갈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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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금거렸던 너희들의 비명소리 들리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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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IANT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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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이 흘러 이밤이 아침이 될때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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별들의 향길 맡고 도로위를 달리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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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이 시간을 느껴 회색 빌딩의 정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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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깊은곳까지 파헤쳐 삭막함의 덤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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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끔은 숨이 막혀 너무 달리곤 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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심장에 귀 기울이며 소릴 들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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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등이 존재 할 수 없는 레이스의 끝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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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엇이 날 기다리고 있을지 굳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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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졌던 용기와 붉은 태양의 열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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좀 더 버텨봐 내 어깨에 팔을 걸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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푸른 달빛이 아직 우릴 보고 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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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디쯤 왔는지 지금 내가 있는 위치는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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밤이 깊어지면 서서히 사라지는 것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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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안에 감춘 모든 나를 방해 하는 고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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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모든것들이 다 아름답게 다시 창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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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날 다시 저 세상으로 던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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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경원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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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날 붙잡았던 것들 모두 다 두고 갈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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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금거렸던 너희들의 비명소리 들리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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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A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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횡한 가슴을 더해주는 밤공기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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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많이 적셔줘 우리에겐 시간이 없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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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이 부시는 치욕적인 흰빛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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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때까지 우리의 취기는 계속되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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깊어질수록 불은 지펴지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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판단이 아닌 느낌에 내 몸을 맡긴 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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넘실대는 파도 가느다란 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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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것을 타고 이리 위태롭게 서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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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IANT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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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밤의 끝까지 나는 계속해서 달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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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어둠 깊숙히 나를 계속해서 던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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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같은 세상 속에서 찾은 고요한 이 평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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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구도 침범 할 수 없는 나의 작은 공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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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을 감고서 깊은 숨을 들이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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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밟고선 운명의 무게를 견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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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양이 떠오르며 다시 펼쳐질 이 현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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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A,GIANT 눈을 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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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경원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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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날 붙잡았던 것들 모두 다 두고 갈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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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금거렸던 너희들의 비명소리 들리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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밤의 음악 (Feat. 박경원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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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제이에이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