왜 아무말도 않하니, 보기도 싫으니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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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 많이 상심했구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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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안해 정말로 너를 잃고 싶지 않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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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미 후회하고 있는걸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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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떠났던 나를 원망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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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잠시 나를 떠나서 행복했을꺼라 생각했을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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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그게 아니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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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떠나기전까진 나도 네 소중함을 몰랐었던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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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내 전불 버렸던거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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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다시 나를 사랑하기엔 상처가 너무 큰거니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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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보는 너의 차가운 눈빛이 할말을 잃게 만드는걸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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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돌아갈께 그냥 이대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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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날 다시 받아주는날까지 기다리고 있을테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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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 널 봤을때 난 너무 좋아서 어쩔줄을 몰라했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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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 너였었어 내 생을 함께할 사람은 너 하나뿐이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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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받아주겠니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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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장나라2집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