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모도 모르죠 그꿈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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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랜 시간속에 흑백사진만이 당신의 꿈을 기억하죠(행복한 기억속에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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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녁노을처럼 작아진 어깨로 살아가는 한 남자 이야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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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a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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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젠가 술에취해 들어오신 아버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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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물이라 들고 오신 때묻은 인형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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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눈에 눈물이 고이게 만드니 잠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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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개를 돌려 내 눈을 훔쳐 난 다시 웃는 얼굴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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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버지의 품속에 고개를 묻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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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마워요 몇 번이고 말해 눈물이 보이지 않도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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슬퍼하시지 않도록 나 꼭 안고 기뿐듯 웃어 더 큰소리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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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젠가 매를 들고 종아릴 때리시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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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버지에게 밉다고 싫다고 소릴 질렀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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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얼굴을 돌리며 눈물보이시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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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모습에 가슴이 메어져 말을 못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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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저 어린마음에 그랬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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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정말 철이 없어 또 매일 그랬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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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주름이 한가득 늘어 버리신 아버지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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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장가 그 노래소리가 그리워져 yo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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늘 술에 취하고 피곤에 취해도 가족이라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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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힘을 내지(언제나 그랬듯이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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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도 모르게 혼자서 울어도 늘 괜찮다고만 말하시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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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도 (이세상누구도) 모르죠 (무관심 속에서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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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꿈들... (사라져 연기로 사라져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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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자서 (그 어둠속에서) 울었죠... (never don′t cry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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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버지 (영원한 사랑과 침묵에 온종일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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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ap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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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이것 저것 사달라며 난 이리저리 데리고 가 달라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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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벼운 아버지의 주머닐 흔들곤 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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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건 어깰 누르며 때쓰곤 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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힘든 상황도 난 모른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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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쳐 힘든 모습을 난 무시 한 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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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버지의 가슴을 아프게 또 슬프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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걱정만 더 늘어가게 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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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버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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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유니(U;Nee)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