Verse 1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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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Paloalto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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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이란 긴 장편 소설안에서 난 너무작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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맨발로 걷는 자갈길 돌에걸려 넘어졌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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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요한 새벽 인적없는 골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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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 좁아서 함께 걷기조차힘든 통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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털어놓을 수 없는 고독 한발짝 앞이 절벽이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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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을 앞서도 용기가 안나서 천천히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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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들과 있을땐 애써 목소릴 높였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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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쩌면 그들중에서 내가 제일 겁쟁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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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한다면서 달콤한 말들을 쉽게 뱉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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욕망은 나를 지배해 옷가지를 쉽게 벗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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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때는 진실함을 추구하며 밤을 지세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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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질적인것에 현혹되 잃어버린 시대정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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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작 자신의 부패함엔 관대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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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러움 감추기 바쁘지, 뭘알겠어 나에대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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꽉 막힌 도로 인파속에서 이기심만 커져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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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짓 미소 지을거라면 차라리 돌을 던져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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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ook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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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YDG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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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till I don kno about m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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딴 사람이 나보다 더 kno about m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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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국엔 뒤에 가서 호박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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까기 전에 꿀bomb 먹어봤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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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기 위해서 다시 책상 앞에 앉아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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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글자 한 글자 곱 씹어 되뇌이며 대뇌 운동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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갈구하는 욕망의 두 손 움켜 쥔 내가 죄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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Verse 2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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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Paloalto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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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만은 멸망의 선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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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마나 대단한 성공을 바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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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의 욕심은 끝이란게없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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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하는 사람에게 난 상처를 줬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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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준없이 살아와 무너진 인생이란 척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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섬기라 하셨지만 난 챙기느라 바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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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을 밝히라했지만 어둠에 더 가깝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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뒤돌아서면 망각하는 존재일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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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에 힘을 빼선안돼 꽉 쥐어 속죄의 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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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리의 표정은 비극의 그림자로 가득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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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불쾌해 얼굴찌뿌리지만 내가 더 악독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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댓가를 치뤄야한다면 나 달게 받을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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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실수있다면 그 담대한 용기를 간구할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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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라버린 눈물샘, 울고싶은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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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미 가슴은 서럽게 울고있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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깨어 믿음에 굳게서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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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도해 내일은 문제없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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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ook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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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YDG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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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till I don kno about m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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딴 사람이 나보다 더 kno about m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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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국엔 뒤에 가서 호박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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까기 전에 꿀bomb 먹어봤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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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기 위해서 다시 책상 앞에 앉아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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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글자 한 글자 곱 씹어 되뇌이며 대뇌 운동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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갈구하는 욕망의 두 손 움켜 쥔 내가 죄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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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ridge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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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YDG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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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시 나쁜 남자는 인기가 많어 하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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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나는 나뻐'에서 내가 이미 말 했자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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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세상에 제일 더러운 건 바로 나야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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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이런 얘기 해도 여자들 한테 안 먹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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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나'라는 거짓 소굴, 내가 알어? 니 속을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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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가 알어 내 속을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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같이 걸어 가 보는 거지 이 비 속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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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피 속을 이 beat 소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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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Paloalto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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쏟아지는 빗속을 이 빗속을 헤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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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비를 피해 어디로 갈지를 모르겠네 x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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Verse 3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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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YDG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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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o Palo I don kno about u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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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... But I think now u kno about u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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& I think hyesus kno about u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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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now about you u kno abou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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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ove hotel은 가 여자랑 자라고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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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행착오 속 믿음 자라고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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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보기에 난 누구보다 잘 하고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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빛과 소금은 어두운 맛 짜라고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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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인간이라 치사합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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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나 주신 능력으로 죄 사합니다(죄송합니다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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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가씨 출근해 지친 영혼 팔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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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았으면 가서 안아 줘 너의 두 팔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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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착하게 살고 싶은데 세상은 왜 이렇게 내게 시비를 거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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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o simple 너무 착하 거나 혹은 바보 거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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둘 중에 하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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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ook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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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YDG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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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till I don kno about m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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딴 사람이 나보다 더 kno about m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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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국엔 뒤에 가서 호박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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까기 전에 꿀bomb 먹어봤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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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기 위해서 다시 책상 앞에 앉아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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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글자 한 글자 곱 씹어 되뇌이며 대뇌 운동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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갈구하는 욕망의 두 손 움켜 쥔 내가 죄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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죄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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