粉雪舞う季節はいつもすれ違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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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나유키마우키세츠와이츠모스레치가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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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랑눈이 춤추는 계절에는 언제나 엇갈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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人混みに紛れても同じ空見てるのに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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히토고미니마기레테모오나지소라미테루노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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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파에 휩쓸려도 똑같은 하늘을 보고있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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風に吹かれて 似たように凍えるのに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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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제니후카레테 니타요오니코고에루노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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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람에 날아가서 닮은듯이 얼었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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僕は君の全てなど知ってはいないだ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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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쿠와키미노스베테나도싯테나이나이다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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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그대의 모든것따위 알고있지는 않겠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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それでも一億人から 君を見つけた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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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레데모이치오쿠닌카라 키미오미츠케타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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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도 일억명중에서 너를 찾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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根拠はないけど 本気で思ってるん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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콘쿄와나이케도 혼키데오못테룬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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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거는 없지만 진심으로 생각하고있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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些細な言い合いもなく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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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사이나이이아이모나쿠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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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소한 말다툼도 없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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同じ時間を生きてなどいけな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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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나지지캉오이키테나도이케나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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똑같은 시간을 사는것따윈 좋지않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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素直になれないな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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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나오니나레나이나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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솔직해질 수 없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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喜びも悲しみも虚しいだ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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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로코비모카나시미모무나시이다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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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쁨도 슬픔도 공허할 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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粉雪 ねえ 心まで白く染められたな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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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나유키 네에 코코로마데시로쿠소메라레타나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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있잖아 가랑눈아 마음까지 하얗게 물들일 수 있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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二人の孤獨を分け合うことが出来たのかい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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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타리노코도쿠오와케아우코토가데키타노카이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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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사람의 고독을 서로 나눌 수 있었을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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僕は君の心に耳を押し当て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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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쿠와키미노코코로니미미오오시아테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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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너의 마음에 귀를 파묻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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その声のする方へずっと深くまで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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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노코에노스루호오에즛토후카쿠마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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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쭉 깊은 곳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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下りて行きたい そこでもう一度会おう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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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리테유키타이 소코데모오이치도아오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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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려가고싶어 거기서 한번 더 만나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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分かり合いなん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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와카리아이타이난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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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로 이해하기따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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上辺を撫でていたのは僕の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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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와베오나데테이타노와보쿠노호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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표면을 어루만지고 있었던건 나의 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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君のかじかんだ手も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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키미노카지칸다테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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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곱은 손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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握り締めることだけで繋がってたのに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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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기리시메루코토다케데츠나갓테타노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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꽉 붙잡는 것만으로 이어져있었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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粉雪 ねえ 永遠を前にあまりに脆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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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나유키 네에 에이엔오마에니아마리니모로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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있잖아 가랑눈아 영원을 앞에 두고 너무나 약하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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ざらつくアスファルトの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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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라츠쿠아스파르토노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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까슬까슬한 아스팔트 위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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シミになってゆく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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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미니낫테유쿠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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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룩이 되어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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粉雪 ねえ 時に頼りなく心は揺れ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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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나유키 네에 토키니타요리나쿠코코로와유레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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있잖아 가랑눈아 시간에 의지하지않고 마음은 흔들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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それでも僕は君のこと守り續けた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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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레데모보쿠와키미노코토마모리츠즈케타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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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도 나는 너를 계속 지키고싶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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粉雪 ねえ 心まで白く染められたな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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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나유키 네에 코코로마데시로쿠소메라레타나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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있잖아 가랑눈아 마음까지 하얗게 물들일 수 있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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二人の孤独を包んで空にかえすか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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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타리노코도쿠오츠츤데소라니카에스카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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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사람의 고독을 감싸안고서 하늘로 돌려줄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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粉雪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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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レミオロメン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