花冠 (화관) / 아마노 츠키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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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사 : 天野月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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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곡 : 天野月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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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래 : 天野月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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船は出て行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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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네와데테유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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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가 떠나가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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憂愁の調べを聞きなが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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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우슈우노시라베오키키나가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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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수의 선율을 들으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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敗れ去り立ち盡くす者の心を知らず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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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부레사리타치츠쿠스모노노코코로오시라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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홀로 남겨져 우두커니 서있는 이의 마음은 모른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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潛まり返る廣大な大地に刻み付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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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즈마리카에루코다이나다이치니키자미츠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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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적이 돌아온 광대한 대지에 새겨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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かなしい爪痕がこの胸に沁み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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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나시이츠메아토가코노무네니시미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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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글픈 손톱자국이 이 가슴에 스미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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ちぎれた黑い雲に祝福の讚美に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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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기레타쿠로이쿠모니슈쿠후쿠노산비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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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산이 흩어진 먹구름과 축복의 찬미 속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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戰いを終えた砦はさらされてゆ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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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타카이오오에타토리데와사라사레테유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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싸움을 끝낸 성채는 사그라져 가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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流れる白い砂に埋もれてく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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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가레루시로이스나니우즈모레테쿠카라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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흐르는 새하얀 모래에 묻혀 가는 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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花は落ちて殺伐とする無人の城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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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나와오치테사츠마츠토스루무진노죠우사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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꽃은 떨어지고 조용히 죽어가는 인적 없는 성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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あの日わたしが他の選擇肢を切り捨て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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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노히와타시가호카노센타쿠시오키리스테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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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날 내가 다른 길들을 모두 버리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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君を選んだら變わったというの？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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키미오에란다라카왓타토이우노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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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선택했다면 뭔가 바뀌었을 거라는 거니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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正しいのは自分の方だと强く信じてた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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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다시이노와지분노호우다토츠요쿠신지테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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옳은 것은 내 쪽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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固く繫ぎ合った手をすべて失くすまで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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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타쿠츠나기앗타테오스베테나쿠스마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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굳게 맞잡은 손을 모조리 놓쳐 버릴 때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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踏み外したこの足を許し合えないな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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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미하즈시타코노아시오유루시아에나이나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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헛딛어버린 이 걸음을 서로 용납할 수 없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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何の爲門は開いて招き入れるの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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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노타메몬와히라이테마네키이레루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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뭘 위해 문은 열린 채 나를 향해 손짓하는 거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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流れる白い砂に埋もれてく花は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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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가레루시로이스나니우즈모레테쿠하나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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흐르는 새하얀 모래에 묻혀 가는 꽃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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主を失くした荒廢の海に沈む城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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슈오나쿠시타코우하이노우미니시즈무죠우사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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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인을 잃은 황폐한 바다에 잠긴 성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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この胸にさいた一輪の花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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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노무네니사이타이치린노하나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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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가슴에 핀 한송이 꽃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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音もなく崩れ叫び上げてい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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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토모나쿠쿠즈레사케비아게테이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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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리도 없이 무너져 비명을 지르고 있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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暖かく搖れている君の面影も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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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타타카쿠유레테이루키미노오모카게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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따스하게 흔들리는 그대의 기억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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このわたしを呼び還すベルにならな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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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노와타시오요비모도스베르니나라나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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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다시 되돌릴 종소리는 되지 못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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愛しい人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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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토시이히토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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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하는 이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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せめてわたしを切る時は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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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메테와타시오키루토키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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적어도 나를 벨 때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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瞳開けて滅び行く瞬間まで看取っ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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히토미아케테호로비유쿠슌칸마데미톳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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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을 뜨고 파멸의 그 순간까지 지켜봐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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ちげれた黑い雲に祝福の讚美に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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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게레타쿠로이쿠모니슈쿠후쿠노산비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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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산이 흩어진 먹구름과 축복의 찬미 속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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戰いを終えた砦はさらされてゆ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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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타카이오오에타토리데와사라사레테유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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싸움을 끝낸 성채가 사그라져 가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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愛しい人よ君に出合えた喜びに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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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토시이히토요키미니데아에타요로코비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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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하는 이여 그대를 만난 기쁨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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花さかせた穩やかなわたしはもういな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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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나사카세타오다야카나와타시와모우이나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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꽃을 피워내던 따스한 나는 이제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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花冠 / Kakan (화관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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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Amano Tsukiko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