夕暮れ迫る浜邊で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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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우구레 세마루 하마베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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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혼에 젖어드는 해변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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偶然 君に出逢った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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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우젠 키미니 데아앗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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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연히 당신을 만났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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まるでまちぶせしたよな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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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루데 마치부세시타요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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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치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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君の笑顔が眩しい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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키미노 에가오가 마부시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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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의 웃는 얼굴이 눈부셔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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搖れる波の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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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레루 나미노 히카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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흔들리는 파도 위의 빛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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水平線 落ちる夕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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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이헤이센 오치루 유우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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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평선 위로 떨어지는 석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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君が樂しそうに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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키미가 타노시소오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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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이 즐거운 듯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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波に何か叫んで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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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미니 나니카 사켄데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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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도를 향해 뭔가 외치고 있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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夕暮れ迫る浜邊で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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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우구레 세마루 하마베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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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혼에 젖어드는 해변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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偶然 君に出逢った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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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우젠 키미니 데아앗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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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연히 당신을 만났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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このままで時が止まれ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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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노마마데 토키가 토마레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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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대로 시간이 멈춘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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君と行けるさどこまでも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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키미토 유케루사 도코마데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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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과 갈 수 있을텐데 어디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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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 : 이야, 청춘이로구나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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료 : 읏, 뭐예요 갑자기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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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 : 난 이렇게 바다를 보고 있으면 뭐랄까 무의식중에 청춘이로구나 하고 느껴진단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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료 : 청춘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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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 : 아아, 청춘~! 있잖냐, 에치젠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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료 : 예에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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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 : 저 등대까지 경주할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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료 : 엣, 진심이세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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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 : 아아, 진심이다! 자아자아, 간다~! 따라와라~! 아하하하하! 청춘이로구나~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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不意に足を止めた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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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이니 아시오 토메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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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득 발을 멈췄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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君は氣づかず步いて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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키미와 키즈카즈 아루이테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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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은 알아차리지 못하고 걸어갑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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熱く語りなが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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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츠쿠 카타리나가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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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심히 얘기하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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君は浜辺に一人き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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키미와 하마베니 히토리키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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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은 항구에 혼자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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空にきらめく星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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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라니 키라메쿠 호시쿠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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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늘에 반짝이는 별무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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遠く島にも灯がみえ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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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오쿠 시마니모 히가 미에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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먼 섬에도 불빛이 보여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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このまま聲をかけなき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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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노마마 코에오 카케나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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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대로 말을 걸지 않으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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君は行くだろどこまでも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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키미와 유쿠다로 도코마데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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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은 가겠지요 어디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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君は行けるさどこまでも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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키미와 유케루사 도코마데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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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은 갈 수 있을 거예요 어디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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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 : 어이~~~~~~ 에~~치~~젠~~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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료 : 하아... 나 돌아갈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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君はどこまでも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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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테니스의 왕자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