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무 것도 아닌 것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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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 모아 그대를 주고 싶은 내 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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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늘까지 닿을 듯 하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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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라는 사랑을 그대는 아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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느낄 수 있어요 왠지 모르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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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그대 두 눈을 보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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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 알아요 내 운명이란 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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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연이란 끈으로 우리 둘 처음부터 하나란 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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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만을 사랑해 줘요 사랑을 가르쳐 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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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나부터 열까지 하얀 종이 위에다 적어 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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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별이라는 글자는 남기지 말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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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물로 지워질 사랑이 아니죠 우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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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을 뜨는 아침에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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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을 감은 밤에도 함께라는 느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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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로움에 길던 하루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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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소를 선물한 고마운 그대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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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만을 사랑해 줘요 사랑을 가르쳐 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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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나부터 열까지 하얀 종이 위에다 적어 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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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별이라는 글자는 남기지 말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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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물로 지워질 사랑이 아니죠 우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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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도해요 내일 또 그 다음 날에도 나 언제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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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에게 마지막이기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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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쩌다 작은 오해들로 조금 멀어질 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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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먼저 내가 먼저 미안하다 할게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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텅 빈 내 가슴안에 그대라는 사람을 채울게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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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이라는 글자는 아끼지 말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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숨이 찰 그 만큼 말하고 싶어요 I love you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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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끼지 말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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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하울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