HOOK P-TYP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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골이 깊게 패인 여기 난 죄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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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리 내가 싫다해도 다시오는 내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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셀 수 없이, 헬 수 없이 매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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쓰러진 몸을 일으킨다 Once Agai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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VERSE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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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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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친 시간속에 미친 내가 깨달아가는 쾌락뒤의 남겨진 후회 나를 되새긴 후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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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아갔던 내가 만든 세상속의 기횐 뜻모를 가치만 남겨갔지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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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침 이슬같이 영롱한 기운을 잃어버린 꽃잎, 그안을 파먹으려 덤벼든 벌의 강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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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나, 많은 상처가 더이상 지탱하기 힘든날 계속 만들어가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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갑갑한 시간속의 숨막힘 내가 잡힌 틀속에서만 바라볼수 없는 시선 절대 해선 안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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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위해 뻗은 그 손, 네가 가버린 그선 밖에 있는 넌 위선, 이제 됐어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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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다려 주지 않을꺼란 확실한 확답속에 네가 바란건 착실한 나란건 없어 졌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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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팔을 벌려 나를 찢고 있는 너흴보며 무거운 짐을 지며 나는 웃어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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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흴보며 나는 그저 웃어. yeah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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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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은근히 매번 기대 하고 있는 내안의 기적 양심과는 다른 나완 또다른 나의 지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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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돌아가는 흐름을 탓해보는 원망,, 나와 동일화시킬 물망에 오른 선망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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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상은 실체가 없는 허상..늘 구상하던 이상적인 나의 모습은 나의 사상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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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다른 대상..날 감상하는 범상치 않을꺼라 상상하던 자존심의 잔상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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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OOK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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VERSE 2 한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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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뇌한 흔적을 찾기 어려웠네 이런 과정속에 저민 그런 실수투성이로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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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룩진 시간과의 힘겨운 싸움도 필요한걸 알아 누구나 꿈꾸는 개혁다운 커다란 변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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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걸음 부터 수정적인 개혁을 원해 애써 탄생시켜 보는 변혁과 생의 시작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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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난의 수작..그전에 먼저 필요한건 굳어버린 자존심의 조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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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념 혹은 이상은 내겐 붕뜬 개념..이제 더이상은 너무나 초라한 내게 체념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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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쳤어 허나 내게 아직 많이 남아 떠도는 걸림돌을 어린내가 감히 치워야 한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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빠르게 엄포하는 명령..소리없는 호령후에 더 큰 아픔을 주려 하는것을 알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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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나 그냥 둘둘 말아 저기저 한쪽 구석에 치워놓고 말아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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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OOK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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VERSE 3 P-TYP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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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 살아남아 여태 가슴 안에 담아뒀던 지난 날 어느덧 내 몸을 감아돌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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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나 변함 없는 고난 허나 모두 내가 원한,스스로 택한 길이라 웃으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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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주친 바람..여기 까지 나를 실어 날아온 건 회색 바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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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나온 날 따위는 기억하고 싶지도 않아 하지만 그 바람이 오늘이란 건 알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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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개를 들어 가라, 앞을 내다봐라 무얼 원하나, 크게 말하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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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을 떠라, 그대 가라 , 푸념 따윈 하나마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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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앞을 가로막아 선, 그렇게 너를 잡아 끌 빛 바람 그로 부터 달아나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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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억들 사이에 환한 햇살이 쏟아지는 다락, 현실로 돌아온 뒤 다시금 빠져드는 나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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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늘 가득한 그 길을 따라서 걸어 길의 끝에 사라져 간 삶, 사람, 사랑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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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OOK 반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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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NCE AGAI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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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절정신운 한아 |
